안녕하세요. 다온 나승호 차장입니다.
2015년이 시작된지 벌써 보름이 다 되어가는데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.ㅜㅜ

다들 2104년은 어떻게들 보내셨나요?
다온 뿐만 아니라 저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도 많고 어려웠던 일도 많았던 한 해 였네요.
이제 겨우 30대 초반을 달리고 있는  저이지만 하루 하루가 정말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갑니다.
아직은 배워야 할 것도 해야할 일도 많지만 어떨땐 지치기도 하고 멈추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.

누구나 각자의 길을 걸어 갑니다.
그 한걸음에 설레일 때도 있지만 외로울 때도 있습니다.
하루의 시간이 쉼없이 흘러가듯 우리의 발걸음도 멈추지 않습니다.

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, 누군가는 비웃고 또 누군가는 이해해 주지 않을지도 모릅니다.
하지만 끊임없이 포기하지 않고 걸어간다면, 그리고 그 발걸음에 최선을 다한다면
결국 그 길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길일 겁니다.

2015년이 흘러 갑니다. 다온도 저도 새로운 길을 또 걸어갑니다.
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길일지 몰라도,
어떤 일이 일어 날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길일지라도
서로를 끌어안고 끊임없이 한걸음을 내딪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.